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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JI/Volunteering] 봉사활동을 마치며

Trevel/15 | FIJI

by 푸로그 2019. 2. 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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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백업 원글 일시:2015-10-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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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해주고 왔다고 느끼기 보단, 무언가 받았다고 표현하는게 더 옳지 않나 싶네요.

지난 8월부터 10월 23일까지 11주간의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게 참 많은것 같습니다.
몸 부딫혀 외국 친구들과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되돌아 보면, 다짐대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공부는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하지만, 몸부딫혀 사는데 그렇게 많은 영어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영어의 실력보다 진심이 먼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 각지의 친구를 사귀었고, 셀피도 정말 많은데 너무 공개적인 장소라 올리지 않습니다 ㅎㅎ
궁금하시면 페이스북으로 찾아오세요.(무작정 받아드리지는 않겠지만...)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체코 싱가폴 중국 홍콩 미국 캐나다 맥시코 호주 뉴질랜드
100명도 넘는 친구들을 만나 서로 자기네 나라에 놀러오라고 하는걸 보면 나쁘게 살지만은 않은거같네요.
 
저는 이제 다음 여행을 위해 또 떠납니다. 11월 11일 호주로 가서 또다른 세상을 마주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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