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상록아트홀 본식 후기(첫타임 강추)

 

(+글 날아갔다..ㅠ 다시....)

안녕하세요 푸의 꿀로그에요!

신혼여행 다녀온지 1달이 다되어가니, 이제는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후기를 남겨요.

5월 중순 11시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후기

첫타임 추천이유

1. 본식 스냅 찍는다면 정말 좋아요
> 5층 아트홀은 정말 예뻐요, 5월의 신부를 연상하게 하는 홀에 홀딱반해버려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 일찍 도착해서 찍는건, 사실 첫타임이 아니면 시간적으로 촉박해서 힘들것 같아요.

2. 식사 장소의 깔끔함
> 식사 장소를 처음 사용하는것이어서 정갈한 상태에서 시작 할 수 있어요. 손님도 섞이지 않구요.

3. 주차장 원활
> 강남 예식에서 주차장 넉넉합니다 라고 청첩장에 적었더니 사람들이 놀라시더라구요.
강남에 그런 곳이 있냐며... 네 있습니다 ㅎㅎ 상록 아트홀 첫예식 차가져오시면 정말 널널합니다.

본식 당일
메이크업 마치고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리니 직원분께서 당일날 써야하는 한복, 사진 등등 다 챙겨주시더라구요, 
너무 정신이 없었지만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평가

1. 식사(퓨전한식)
처음에는 뷔풰를 더 선호했는데, 퓨전한식으로 하기를 잘한 것 같아요. 일단 퓨전한식 시식해보면 알겠지만 메뉴도 알차고 무엇보다 맛이 있습니다. 호텔예식과 견주어도 사실 밥으로는 안밀린다고 생각해요.

하객분 들도 앉아서 서빙 받으면 대접받는 기분이라고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결혼식 끝나고 만나는 분들마다 식사가 좋았다고 말하더라구요.

2. 예식장
5월의 신부 느낌일 살리기엔 상록 아트홀 (아트홀)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좀 집중이 분산되어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는 5월의 신부느낌엔 여기가 딱이라며 선택했어요.

하객분들도 예식장 올라오자마자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상록아트홀 분들이 보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당일날 전 스탭분들이 잘 서포트해주셔서 감사해요.
제안사항은 예식 밀착마크하시는 직원분께서 당사자가 어떤 사인 보내는지 좀 잘 확인해주셨으면 좋을것 같아요. (잘 도와주셨지만, 사진찍을때 몇번을 불렀는데..ㅠㅠ)